서울시‧서울시교육청 ‘마약 예방’ 뮤지컬 제작…수능 마친 고3 대상
서울시가 최근 청소년 대상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자,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을 제작했다. 시는 서울 종로구 창신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있잖아, 이번 가을에는 물망초를 심을 거야’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제작한 마약 예방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배우 박해미씨가 예술감독, 황성재씨가 총감독을 맡았다. 공연은 오는 27일...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