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국가유공자 고용의무 위반...김경훈 시의원 “보훈부 연계 강화해야”
서울시교육청이 국가유공자 고용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시교육청을 수년째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에 따르면 시교육청의 2024년 국가유공자 등 취업 지원 대상자 고용 비율은 11.7%에 불과했다. 이는 법률이 정한 의무 채용 비율에 미치는 못하는 수준다. 국가유공자볍 등에서는 시교육청은 방호, 운전 및 시설 관리직의 18% 이상의 인력을 국가유공자 등 취업 지원 대상자로 고용해야 한다. 또한 ‘최근 3년간 국가유공자 등 취업 지원 대상...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