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논란’ 남기고 떠나는 김현숙 “조직개편 소신 변함없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면직을 하루 앞둔 21일 “여성가족부가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소신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새 정부의 시작과 함께해 온 지난 21개월은 저를 포함한 여성가족부 가족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예상치 못했던 거친 시련도 있었지만 여러분과 함께 여성가족부의 새 길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낮은 곳에서 소외된 분들과 함께 하며,...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