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없는 서울’ 고립‧은둔 대책 4513억 투입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외로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서울시가 우울감이나 불안함을 느끼는 시민의 재고립‧재은둔을 막기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단편적 대책을 넘어 별도 부처를 만들고 대응을 시작한 것이다. 5년간 총 4513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외로움·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을 21일 발표했다. 세대별, 상황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외로움 없는 서울은 △함께 잇다 △연결 잇다 △소통 잇다의 3대 전략...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