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배제’ 9월 모평, N수생 지원 폭발… 13년 만에 최고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응시자 전수 결과 졸업생 등 ‘N수생’ 비율이 크게 늘었다. 정부가 지난달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이후 수능 전 남은 마지막 모의평가로 출제 기조와 응시자 특성에 특히 관심이 쏠린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발표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접수 결과, 지원자 47만5825명 중 고3 재학생은 37만1448명, 졸업생 등은 10만4377명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국어 영역이 47만5374명, 수학 영역이 47만2391명, 영어 영역이 47만5198명, 한국사 영역이 47만5825...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