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첫발 ‘영·유아학교’…9월부터 152곳서 시범 운영
교육부가 유부통합을 향한 첫걸음으로 ‘영·유아학교’를 시범운영한다. 전국 152개 기관에서 교육·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152개 기관이 시범학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관들은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본격적인 통합 이전에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교육·보육서비스의 질 제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든 사업이다. 교육부는 17개...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