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양평 특혜 의혹’...특검, 용역업체 관계자 줄소환
김건희 여사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련 용역업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한국도로공사와 동해종합기술공사 등에서 근무하는 관계자 5명을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날 출석한 이상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은 이날 오전 9시40분쯤 출석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공모해 고속도로 종점을 변경한 사실이 있는가’, ‘국토부로부터 대가성 청탁이 있었나’ 등의 취재진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