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소유 中 바이트댄스, 직원 6만여명에 상여금 지급
송병기 기자 =동영상 공유앱 틱톡을 소유한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전 세계 6만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달 치에 해당하는 상여금(보너스)을 지급한다. 바이트댄스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보너스 지급을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 베이징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 측은 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7월과 8월 사이 26일 이상 근무한 정규직 사원들에게 8월 기본급여의 절반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전 세계에서 6만여명을 고용하...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