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11개월만에 최고치…WTI 53.21달러 마감
송병기 기자 = 전일 주춤했던 국제유가가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계획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다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를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날 강세를 보였던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국제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일보다 96센트(1.8%) 오르며 배럴당 53.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 브렌트유는 전일 보다 92센트, 1.7% 상승...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