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수요감축 우려에 혼조세…WTI 배럴당 42.93달러 마감
송병기 기자 =국제유가가 수요 감축 우려에 혼조세를 보이며 제자리걸음을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장기화가 경기회복의 위험요소라고 인식하고 있고, 미국의 연료수요 감소 우려에 국제유가는 제자리 걸음을 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일보다 4센트(0.1%) 상승한 배럴당 42.93달어에 거래를 마쳤다. 또 런던 ICE선물거래소 9월물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9센트 하락한 배럴당 45.37달러에 마물렀다. 미국내 연료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