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주’ 1위 행진 속 주말 극장가 3파전 전망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를 필두로 한 주말 극장가 3파전이 예상된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전날 5만7662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매출액 점유율은 28.2%로, 2위인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맨·일일 관객 5만997명·매출액 점유율 25.3%)를 소폭 앞섰다. 누적 관객 수는 99만6199명이다. 현재 박스오피스가 ‘탈주’, ‘인사이드 아웃 2’,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하이재킹’(감독 김성한)까지 4개 작품이 상위권을 달리는...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