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피해 복구 돕자”…병원계, 이재민들에 도움의 손길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병원계에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병원협회(병협)는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 2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우선 지정 기탁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앞서 아산재단은 2019년 강원지역, 2022...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