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본단자 감독도 당황케 한 ‘계엄령’…“가족들이 걱정하더라”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지난 3일 선포된 비상계엄령 당시 많은 걱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흥국생명은 구단 개막 최다 11연승 행진을 질주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한 경기 더 치른 2위 현대건설(승점 27점·9승3패)과 승점 차는 5점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연승 행진에 “압박은 받지 않고 있다. 팀의 피지컬적 이슈도 있어서 원하는 방식대로 연습하지 못하...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