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림프라임창호, ‘어부지리’로 1위 복귀…바둑리그 순위 싸움 점입가경
전날 ‘신진서의 팀’ GS칼텍스에 일격을 맞고 잠시 2위로 내려왔던 영림프라임창호가 하루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영암 투어’로 펼친 12라운드 4경기에서 홈팀 영암이 1위 원익을 잡은 결과로 얻은 어부지리다. 전라남도 영암군 가야금 산조기념관에서 16일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2라운드 4경기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이 원익을 3-2로 꺾고 전반기 패배의 빚을 갚았다. 홈에서 경기를 펼친 마한의 심장 영암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귀중한 승점을 올렸다. 영암의 승리로 1위부터 5위까지 다섯 팀이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