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적자 5억 중국 법인은 의미없다는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1992년 중국 광저우에 매트리스 공장을 준공했다. 이후 2003년 광저우 인근지역으로 확대이전 했다. 6층짜리 건물의 이 공장은 침대 전체가 아닌 매트리스만 바꾸는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춰 연간 3만6000장의 매트리스를 만들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약 수십억원을 투자했을 것이다. 중국현지법인 에이스침대 광주유한공사는 2010년 약 3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305만 4000원을 달성했다. 2011년에는 매출은 29억 1080만원으로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4923만 5000원을 기록, 10배 가까이 성장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