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성장 기초로 음악·미술 필요”
2024년 5월 29일 우리나라 국가 교육과정을 관장하는 최종기구인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즐거운 생활’ 과목의 운영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음미체로 운영되던 ‘즐거운 생활’이, 체육교과가 다른 과목으로 분리되어 나가면서 음악과 미술만 여전히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로 남게 되었고 그 운영에 관한 사항이 결정되는 것이다. 우리는 빈부나 환경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예술을 통해 숭고한 미적 의식과 안목에 접할 권리가 있다. 학생들은 공교육에서 음악과 미술을 배울 권리가 있다.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