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교보증권 노동조합이 내일(19일) 박봉권 대표이사를 만나 지점 통폐합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18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교보증권 노조는 19일 오후 3시 박봉권 대표이사와 지점 통폐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만남을 가진다. 노조는 사측에서 지점 업무대 3개를 하나의 지점에서 통폐합하는 안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한다. 이에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장실 앞에서 연내 농성에 들어간 상태다. 사측이 업무대 통합과 지점 통폐합 안을 철회해야 농성을 종료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노조 측은 교보증권...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