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지역 제조업체 3분기 경기전망 ‘부정적’…BSI 86.3
창원지역 제조업체들이 올해 3분기 경기를 여전히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관내 12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 조사에서 전망치가 86.3으로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다. 2분기 실적 BSI는 73.3이었다. 항목별로는 자금사정(100.0)만이 보합을 보였고 영업이익(81.7), 매출액(79.4), 설비투자(73.3) 등은 모두 기준치를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04.5)만이 긍정적 전망을 보였고 기타운송장비(100)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자동차·...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