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한파로 얼어붙은 폭설 제설작업 ‘총력전’
전북 정읍시가 지난 22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오전 7시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에 돌입했다. 정읍지역에 23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입암면 22.7㎝, 고부면 18.6㎝, 상교동 18.1㎝ 소성면 17.7㎝, 정읍시내 16.9㎝ 등 평균 12.3㎝를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인한 도로 교통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청과 읍면동 직원들이 나서 담당구역 제설작업...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