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3일째 전주시 정책 실효성에 의문 제기 이어져
전북 전주시의회는 20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의 빈약한 기업유치 성과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형상업시설 교통유발부담금 현실화를 위한 교통대책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윤미 의원은 이날 경제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기업유치 실적 부진에 대해 지적했다. 전 의원은 “전주시는 작년 3월에 기업유치추진단까지 출범시키며 2026년까지 120개 기업 유치를 공언했으나, 전주시가 올해 유치한 기업은 모두 17개사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특히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근거한 이전보조금...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