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지훈련 선수단 몰려⋅⋅⋅지역상권에 활력
전북 완주군에 전국에서 전지훈련팀 선수들이 몰려오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1월에만 완주를 찾는 전지훈련팀 선수가 500여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우선 지난 9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유소년축구 7개팀이 19일까지 완주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선수만 272명, 임원과 지도자까지 포함하면 35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용진 생활체육구장, 산업단지 중앙공원, 상관축구장 등 6개 구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전지훈련으로 완주를 찾은 선수들이 지역 숙박업소에 머물고, 주말에는 학부모들의 방문까지 이어져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