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출신 ‘BWF 올해의 선수’ 서승재 선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전북 부안군은 지난 21일 세계배드민턴연맹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서승재 선수가 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행안면 출신의 서승재 선수는 주니어 시절 일찌감치 두각을 보였고, 2013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2014년 대만 타이베이, 2015년 태국 방콕 등 아시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물론 주니어 세계선수권, 수디르만컵, 유니버시아드, 아시아팀 선수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입상했다. 특히 올해 잠재력이 폭발한 서승재 선수는 지난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