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암연묵회, 오는 6일부터 ‘김대중 대통령 옥중편지 한글서예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옥중편지를 한글서예로 담아낸 작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강암연묵회(회장 김병기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 기스락 1층에서 ‘김대중 대통령 옥중편지 한글서예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 전 대통령이 옥중에서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감동적인 구절을 서예가들이 다시 쓴 한글 서예작품을 72점을 전시, 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전시도록을 무료...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