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저소득 말기신부전 환자를 위한 나눔 실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동광양로타리클럽과 협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선다. 공사는 지역 내 복지카드를 소지한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 및 당뇨병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혈관중재수술 및 당뇨환자 발 검사·수술’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 소재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1,5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생명 유지를 위해 격일에 1번 투석이 필요하며,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은 혈관중재수술이 필...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