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질서 흔드는 흑색비방 엄단"… 황명선 의원, 자신 무고한 피의자 공판 참석
“흑색비방과 무고는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질서를 흔드는 악질 범죄행위입니다.” 18일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지난 총선 때 자신을 무고한 피의자의 첫 공판이 열린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 참석했다. 이날 재판을 받은 유모씨과 김모씨는 총선을 앞둔 2023년 8월 당시 총선 예비후보였던 황 의원이 논산시장 재임 시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며 공문서와 사문서를 조작해 무고하고 이를 언론에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의 허위 고발에 대해 충남경찰청은 같은 해 12월 황 의...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