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홍규 강릉시장, "희망찬 제일강릉시대 열어나갈 것"
김홍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장은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오직 강릉,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제일강릉시대를 열기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새로운 강릉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면서 "옥계항은 일본, 러시아를 오가는 국제 컨테이너 정기노선이 처음으로 취항하면서 국제무역항의 모습을 조금씩 갖춰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반드시 2025년 4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해 더 큰 강릉의 발판인 10만톤급 10선석 국제항만을 건설하겠다"며 "옥계항만이 강릉의 번영은 물론 국가 경쟁력...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