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재’ 이겨낸 홍천강 꽁꽁축제 성료…15만명 방문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축제 기간 내린 겨울비, 폭설 등 기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황리 마무리 됐다. 24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겨울비로 인해 얼음낚시터 등 야외 메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했다. 하지만 축제장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얼음낚시터를 재개장해 얼음낚시의 손맛을 체험하기 위한 방문객으로 붐볐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낚시터와 기상과 관련 없는 맨손송어잡기, 4D VR체험 등에 더욱 방문객이 몰리기도 했다. 또 알파카 및 ...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