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으로 2만여 개 일자리 만든다
빈곤층 일자리 확대, 소득 재분배 및 계층 이동이 가능한 환경 조성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청년 취·창업 지원 방안 등 5가지 대책이 포함된 ‘자활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자활기업은 자활사업단(근로빈곤층의 자립의지·역량 고양을 위해 직접 일자리 제공 및 취·창업 등 지원, 연간 약 4만명의 참여자가 2400여개 자활근로사업단 참여) 과정을 거쳐 참여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들이 스스로 설립해 만든 기업이다.전국에 1100여개(17년 12월 기준)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청소‧집수리, 폐자원 재활용과 돌...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