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시술로 인한 ‘방사선 노출’, 생각해봤나요?[쿠키인터뷰]
심장이 제대로 피를 짜내지 못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을 보이는 심방세동은 부정맥 질환 중 하나다. 심장이 1분간 80~150회로 매우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면서 자칫 심장이 멈출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8만2786명에서 2021년 24만5464명으로 4년간 34.3% 증가했다. 현재 80세 이상 10명 중 1명은 심방세동을 앓고 있다고 알려진다. 이러한 심방세동은 심장이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을 하지 못하면서 혈전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이 혈전이 혈관...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