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심해지면 걷기·운동 어려워져…말기엔 수술 불가피
유수인 기자 =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그런데 운동하는 중 지속적으로 무릎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무릎 관절 사이 연골이 노화나 외상 등 여러 이유로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이 심해지면 무릎 통증으로 인해 기본적인 걷기부터 운동, 취미 생활 등에 제한이 생기기면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때문에 무릎 관절이 지속적으로 아프면 병원을 찾아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진단을 받아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