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적용 안과 검사기기 등 첨담의료기기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한 안과 검사기기 등 4개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임상시험 및 안전성‧성능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0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개발은 정부연구과제 중 의료기기 제품화가 임박하였으나 국내 품목허가 사례가 없어 관련 허가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표준화된 평가기술을 마련한 것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5년부터 ’범부처 융복합 신개발 의료기기 평가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제품별 맞춤형 평가기술 25건을 개발했다.이 중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