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재활로봇' 해외 수출은 되고 국내선 이용 못 한다…"비용 지원 필요"
개인용 재활로봇의 가격 문제 등으로 인해 시장 창출을 위한 초기 경험자수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경철 카이스트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교수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의료 로봇 관련 규제 개선 및 혁신성장 연속세미나 3차 ‘재활 로봇의 도입과 안정적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한 규제 혁신 방안’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공 교수에 따르면 재활로봇은 크게 의료기관의 전문서비스용 로봇과 개인서비스용 로봇으로 나뉜다. 전문서비스용 로봇은 장애가 발생해 집중재활이 필요한 급성기부터 회복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