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봉주 서양화가, '마릴린 먼로' 를 현대적 감성과 자유로운 개성으로 표현
오명규 기자 =한 시대의 사상과 문화의 결정체로 우리 삶 속에 녹아있는 예술은 인간 문화의 조형적 표현이다. 또,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는 개체의 표상(기호)을 뛰어넘어 아름다움이라는 근원적이며 보편적인 멋을 표현하는 영감과 창조적 정신을 작품에 투영한다고 한다. 이러한 예술의 고귀한 세계 속에서 화가는 미의 영역을 색과 형태를 통해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농밀한 정신성을 화면위에 펼쳐내는 연금술사다. 충남 공주 정안의 한 전원마을에서 나만의 작품을 왕성하게 창작 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봉주 작가는...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