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확대 운영
경기도 고양시는 26일부터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표준으로 전파되고 있는 안심콜을 내년 5월 말까지 수기명부를 ‘전자출입명부 관리’로 대체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시설 80곳, 대규모점포 및 중형슈퍼 85곳 등 모두 182곳에서 안심콜을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는 이번에 음식점과 노래연습장 등 일반 민간업소까지 확대하게 됐다. 확대운영 대상은 음식점·뷔페·목욕탕, 노래연습장·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중점...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