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로건설사업장 긴급안전점검 나서
경상북도는 경주 지진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국지도와 지방도 건설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21~23일까지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해 긴급 합동점검을 한다.동명~부계간 국지도 건설 등 12개 사업장과 오천~장기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8개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각 현장에서 추가로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인과 견실시공 유무 등을 현장별로 파악하고 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경주지역 지진발생 당시 양생중인 콘크리트 구조물 손상변형, 기 시공된 교량 및 터널 구조물 손상‧변형, 도로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