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방과 후 전쟁활동’으로 확신 얻었죠”
배우 신현수는 최근 동료 배우에게 갑작스러운 ‘눈물 셀카’를 받았다. 자존심 상한다는 농담 섞인 볼멘소리도 함께 들었다. 그의 친구를 울린 작품은 지난달 31일 6화까지 공개를 마친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 지난 14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신현수는 “이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면서 잔뜩 상기된 얼굴로 말했다. “배우 친구들끼린 서로가 나온 작품을 보면 멋있는 척한다고 놀리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제 연기를 보며 울었다며 자존심 상한다더라고요.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하...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