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하도정비 퇴적토 준설사업 착수...재첩서식지 동시 복원
강연만 기자 = 지난해 7월 7일∼8월 11일 섬진강 수해와 수년간 지속적으로 생긴 섬진강 퇴적토에 대한 대규모 준설사업을 추진된다. 윤상기 하동군수가 지난해 수해 당시 섬진강 퇴적토 발생으로 하천유속 흐름의 지장 및 재첩어민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자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실태를 설명하고 퇴적토 준설을 건의해 국비 100억여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그해 10월 재해복구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용역 등 관련 과업 추진에 나...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