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지켜라"…경상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안간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강원 양돈농장에서 지속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검출지역이 경북 상주, 영덕 등으로 점차 남하해 경상남도가 유입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과 물류 이동이 증가하는 봄·가을 집중 발생 경향을 보였으나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강원, 경기 소재 양돈농가에서 7건이 발생했으며 겨울에도 이례적으로 발생해 연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시기에 따라 △(봄‧가을) 영농활동·입산객 증...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