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찾는 상춘객 급증...전년 대비 115% 대폭 늘어
지난 1월30일 시행된 코로나19 방역수칙 대폭 완화 이후 첫봄을 맞아 아름다운 하동의 자연과 봄꽃을 찾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2일 하동군에 따르면 매화 등 봄꽃이 피기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휴일까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상춘객은 24만9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11만2085명에 비해 2배가 넘는 115% 12만8898명이 늘어난 것이다. 대표적인 5대 관광명소의 방문객을 보면 △화개장터 7만8850명 136% △최참판댁 1만1120명 43% △삼성궁 9184명 167% △송림공원 2211명 14% △구재봉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