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독립운동의 발상지 창녕 영산서 민속문화제 4년 만에 개최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3·1민속문화제를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4일간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4년 만에 개최한다. 창녕은 임진왜란부터 3·1독립운동 및 6ㆍ25 전쟁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정신이 이어지고 있는 호국의 성지이다. 특히 영산은 영남 최초 3·1독립운동 발상지로서, 1919년 3월 영산 남산봉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 만세의 외침은 영남지역 3·1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3․1독립운동 발상지인 영산지역 항일 애국선열의 충절을 기리고 영산의 대표적 전통 민속놀이인 영...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