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준 신임 대법관 취임... "국민의 신뢰 회복이 우선"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오석준 신임 대법관의 취임식이 열렸다. 오 대법관이 6년간의 임기를 공식 시작한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명 제청한 지 123일 만이다. 오 대법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법부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오직 법과 양심에 따른 공정한 재판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공동취재단... [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