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연구원, 초고령사회 대응 ‘활동적 노화’ 정책 방향 제시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3일 ‘초고령사회 정책 전환: 활동적 노화와 고령친화도시’를 주제로 고령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하고 고령자 복지정책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남의 고령인구 비율은 22.4%(2025년 5월 기준)로 전국 평균(20.5%)을 웃돌며 도민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연구원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건강 유지, 사회참여, 자립생활 지원 중심의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lsqu...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