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위한 응급처치, 가족 및 시민 대상 혈당체크, 인바디측정, 성장상담 진행
[쿠키 건강] 청담 튼튼병원이 중소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2012 중소기업인 기(氣) 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고 현장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주기 위해 열린 ‘2012 중소기업인 기(氣) 살리기 마라톤 대회’는 지난 14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공원을 시작으로 한강 둔치 국회의사당, 한강대교 인근 등의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를 비롯해 약 8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청담 튼튼병원은 마라톤대회의 전담 주치의로써 전문 의료진 및 간호 인력을 지원해 마라톤 참가자들을 위한 응급처치는 물론 참가자 가족과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뇨검사 및 혈당체크, 인바디 측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상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범영 청담튼튼병원 대표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마라톤 대회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올바른 마라톤 문화조성과 수많은 중소기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청담 튼튼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담 튼튼병원은 지난 9월 24일 강남구 청담동에 개원한 127병상 규모의 척추관절 첨단치료 병원으로, 척추·관절의 비수술 주사치료 및 성장클리닉을 특화한 8번째 튼튼병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