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산 하이병원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심학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당뇨·혈압검진을 실시하고, ‘자연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운동도 함께했다.
김영호 일산 하이병원 원장은 “등산객의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신체이상 징후자를 발견해 혹시 모를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치워 등산객들에게 기분 좋은 가을 산행 길을 선물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