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제2회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 개최

인하대병원, ‘제2회 약물유해반응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2-10-19 11:17:00
[쿠키 건강] 인하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는 인천지역 약물감시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제2회 약물 유해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각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원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 약국에서의 약물유해반응 모니터링 방향’, ‘항암제 및 중추신경계 약물에 의한 약물유해반응 및 관리’ 등을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지견을 나누는 순서를 진행됐다. 아울러 인하대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박금수 인하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지역 최초로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된 이래 약물유해반응에 대한 관리 및 약물감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특정 의료기관에 한정된 약물감시활동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약물관리에 있어 표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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