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떼’ 스위티 오렌지 립스틱, 여성스럽고 발랄한 컬러로 인기
[쿠키 건강] 올 가을·겨울 시즌 패션 트렌드의 특징은 오렌지와 레드 컬러다. 날씨가 추워지면 무겁고 어두운 색을 선호하던 과거와는 달리 올해는 경쾌하고 밝은 레드나 오렌지 컬러부터 톤다운 된 스칼렛이나 버건디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오렌지 및 레드 계열 컬러의 인기를 반영하듯 패션 및 뷰티 시장에는 일반 의류, 가방, 신발, 메이크업 제품에 이르기까지 오렌지, 레드 색상을 활용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성의류 쇼핑몰 레미떼가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레미떼의 2차 론칭을 맞아 ‘스위티 오렌지 립스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이레미떼의 1차 러블리 핑크 립스틱을 잇는 제품으로 출시하자마자 1+1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품 업데이트와 동시에 주문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위티 오렌지 립스틱은 육안으로는 강렬한 오렌지색으로 보이지만 실제 발색에서는 약한 핑크빛이 감도는 부드러운 오렌지색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또 매트한 기본 느낌에 펄이 살짝 가미돼 은은하면서 촉촉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봄, 여름 컬러의 대표주자인 오렌지색 립스틱을 가을, 겨울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끔 제작했다.
실제 스위티오렌지 립스틱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사용 후 “달콤한 오렌지 빛 입술”, “혈색이 살아나는 느낌”, “발색이 좋고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바이레미떼 관계자는 “스위티 오렌지 립스틱은 발색력과 발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장시간 외출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을 만큼 지속력도 좋고 유분기가 적당해 입술 각질과 주름을 커버해줘 입술 보호가 필수적인 가을, 겨울철 립스틱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