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10일부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The '+' Project by Philips)’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필립스가 사람들의 헬스 앤 웰빙 증진을 목표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시행하는 다개년(multi-year) 브랜드 캠페인으로,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네번째 프로그램 대상 국가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공모전 형태로 실시되는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는 어린이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한국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필립스전자는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건강, 식생활, 환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헬스 앤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공간, 건강에 대한 인식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2주간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어린이의 헬스 앤 웰빙 이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모한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4주간 해당 홈페이지(www.philips.co.kr/plus)에 ‘어린이 헬스 앤 웰빙’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선정된 우수작 응모자에게는 필립스전자 인턴십 기회와 헬스 앤 웰빙 제품이 제공된다. 또 최우수로 선발된 아이디어의 경우 응모자와 필립스전자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천 방안을 만들 예정이다.

김태영 대표는 “필립스는 한국의 헬스 앤 웰빙 증진의 동반자로서 이번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고, 현재 한국사회가 당면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