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다년간 외국계 특허(소송)전문기업(Patent Troll, 일명 특허괴물) 등에서 다년간 특허 비즈니스와 컨설팅활동을 수행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심영택 초빙교수와 두리암 특허사무소 박원미 변리사를 연사로 초청해 시장가치가 담보될 수 있는 지재권(특허)창출전략부터 특허의 권리보호, 소송대응, 기술이전 등 사업화 단계까지의 전주기적 지재권(특허)활용전략을 다룸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의 R&D생산성 극대화 과정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이론과 실무지식, 스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재천 신약조합 상무이사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그동안 전 산업분야 평균 투자액의 3배 가량을 매년 투자해 오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속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등 혁신을 통해 도출된 특허 등 지식재산권이 실질적인 시장가치로 즉각 연계될 수 있는 R&D생산성 극대화 전략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