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추진방향(정부) ▲소비자가 참여하는 불량식품 근절방안(소비자단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방향(식품업계) ▲식품과학자가 바라보는 불량식품 근절 방향(학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에는 국민 관점에서 불량식품 인식과 근절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소비자포럼 인사말을 통해 “식약처가 먹을거리 안전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해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소비자간 원활한 소통과 이해 간극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