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친환경 두피ㆍ탈모 프랜차이즈 닥터스는 닥터스 브랜드 제품 궁모에 이어 펩티 시리즈가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시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닥터스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에도 제품을 진출시키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닥터스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에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에서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닥터스로 나아가기 위해 아시아시장을 시작으로 제품을 진출시키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제품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기술의 우수함을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 제품은 물론 닥터스만의 두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닥터스 박갑도 대표는 “베트남의 평균 임금이 늘어나고, 한류의 열풍으로 뷰티 트렌드에 민감해져 닥터스에 대한 현지 분위기가 뜨겁다”며 “국내 시장에서 내실을 탄탄히 다지며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베트남을 시작으로 글로벌 닥터스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스는 현재 전국적으로 직영점 12개 포함 6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서울대학교병원이 설립한 Virtual MD의 U-Healthcare 서비스 전문가 연수 과정을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전문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등 내실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