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킨푸드가 피부 볼륨 감소를 경험하는 여성들을 위해 ‘흑석류’라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흑석류’라인에는 스킨푸드가 흑석류에서 찾아낸 독자적인 추출성분인 ‘흑석류 볼류밍 이펙터’가 들어있다. 흑석류는 예로부터 클레오파트라를 비롯한 페르시아 지역의 귀족 여성들이 즐겨 먹어 ‘황후의 과일’로 불려 왔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엘라직산이 적석류보다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흑석류’라인은 대표 상품인 ‘흑석류 볼류밍 세럼’을 비롯해 모두 10종으로‘흑석류 볼류밍 세럼’은 촉촉한 수분과 윤기, 탱글함으로 볼륨을 만들어 준다.
스킨푸드는 최적의 흑석류 볼류밍 이펙터가 함유된 유액과 비타민E와 감마리놀렌산, 코엔자임Q10 등 7가지 유효성분이 담긴 시크릿 파우더를 따로 포장했다. 맨 처음 사용하기 전 용기에 파우더 캡을 장착한 후 캡을 눌러 시크릿 파우더를 떨어뜨린 후 잘 흔들어 사용하면 된다. 임상 결과 1회 사용 후 볼륨 개선율이 뺨 19.0%, 팔자주름 8.5%. 눈 밑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소위 말하는 ‘젖살 빠졌다’는 얘기는 그만큼 피부 속 볼륨이 사라져 피부가 조금씩 꺼지고 있다고 신호”라며 “젖살이 빠지고 눈가, 입가 등 표정 주름이 차츰 눈에 띄기 시작했다면 흑석류 라인으로 꾸준히 관리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킨푸드는 ‘흑석류’ 라인 출시에 맞춰 10월 초부터 새로운 TV CF를 선보인다. 흑석류 알갱이를 닮은 탱글탱글한 풍선들을 배경으로, 결혼 후 첫 CF 촬영에 나선 전속 모델 이민정이 스물다섯부터 꾸준히 볼륨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